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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해설 "추신수, 스트라이크존이 확고한 선수"

작성일: 2015.05.10 16: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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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기자] 추신수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며 5월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9로 소폭 상승했다.

'리드오프' 추신수는 1회부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탬파베이 선발 맷 안드리스를 상대로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나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2-3으로 뒤진 4회 2사 2,3루에 타석에 들어서 타점 기회를 잡았다. 현지해설은 이 상황에서 추신수에 대해 "자신의 스트라이크 존이 확실한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바뀐 투수 브랜든 고메즈의 6구째 81마일 스플리터를 받아쳤지만 2루 땅볼로 아웃당했다.

6회에도 삼진으로 아쉬움을 곱씹은 추신수는 팀이 2-7로 뒤진 9회 안타를 만들어냈다. 바뀐 투수 앤드류 벨라티를 상대로 2구째 83마일 바깥쪽 체인지업을 당겨쳐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다.

현지 해설은 추신수의 안타에 대해 "나쁘지 않은 체인지업이었지만, 좋은 코스의 공을 공략해낼 만큼 추신수의 방망이에 힘이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경기에선 텍사스가 탬파베이에 2-7로 패하며 4연승 뒤 2연패를 당하게 됐다. 추신수는 다음 경기에서 이날 유일한 안타를 때려낸 벨라티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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