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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⅓이닝 2실점' SK 박종훈, '한화 천적' 입증…4G 4승

작성일: 2017.06.15 21:2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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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박종훈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언더핸드스로 투수 박종훈이 한화 이글스전 강세를 이어 갔다.

박종훈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3패)째를 챙겼고, 팀의 4-3 승리에 이바지했다.

올 시즌 한화전에서는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박종훈은 이날 한화전은 올 시즌 네 번째 등판이었다. 앞서 3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20. 한화전에서 강했다.

지난 시즌에는 한화전에 3차례 등판해 모두 패전을 안았다. 평균자책점도 10.66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한화전 등판마다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챙기고 있다.

지난 4월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지난달 4일 인천 홈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지난 3일에는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박종훈은 시즌 초반 제구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최근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자와 대결을 펼쳐 팀의 선발진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5경기에서 5.54에 그쳤던 평균자책점은 5월 5경기에서 3.12, 6월 들어 이날 한화전에 앞서 두 차례 등판에서 1.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제구에 안정을 찾은 박종훈은 강한 면모를 보였던 한화를 만나 2회에 다소 흔들리기도 했지만 이후 더는 흔들리지 않고 한화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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