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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18세 대세' 음바페 "이렇게 빨리 뜰 줄은 몰랐어요"

작성일: 2017.06.17 10:2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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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장 '핫'한 10대 선수는 역시 음바페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가장 주가가 높은 10대 선수' 킬리앙 음바페(18·AS 모나코)가 세계적 명성이 생각보다 빨리 왔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2016-17 시즌 떠오른 스타다. 44경기에 출전에 2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소속 팀 AS 모나코는 16년 만에 리그앙 우승 컵을 들어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강 무대를 밟았다. 프랑스 A 대표 팀에서도 맹활약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치솟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까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적 스타의 탄생. 이는 당사자 역시 생각지 못한 것이었다. 음바페는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늘 많은 상상을 해왔다. 그래서 이런 것(명성과 인기)들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도 "빨리 성공하길 바랐지만, 이렇게 빨리 될지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노력의 결과라고 돌아봤다. 그리고는 성공을 주변과 나누는 것이 선수의 '의무'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나는 늘 내 자신을 믿었다. 하지만 믿음 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하고 주변 사람들을 늘 존중해야 한다"며 "스포츠인이라면 사회에 뭔가 돌려주려고 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린 사회에 무언 가를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 CIES 선정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 TOP 10 ⓒ취재 유현태·영상 서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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