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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안타' 강정호, 팀은 4-3 승

작성일: 2015.05.12 11:0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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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영석 기자] 첫 타석부터 2루타를 기록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 타율 0.333을 유지했다. 팀은 필라델피아에 4-3으로 승리했다.

첫 타석부터 강정호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0-1로 뒤진 2회 1사 후 필라델피아 선발 제롬 윌리엄스를 상대한 강정호는 91마일짜리 바깥쪽 빠른 공을 가볍게 밀어쳤다. 우측 펜스까지 타구가 굴러간 강정호의 올 시즌 세 번째 2루타였다. 이날 팀의 첫 안타를 뽑아낸 강정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5회 선두 타자로 2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윌리엄스의 5구째 싱커를 공략했지만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바뀐 투수 저스틴 데 프라투스의 4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강정호는 8회에 타석에도 들어섰지만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하게 됐다.

피츠버그는 0-1로 뒤진 3회초, 스탈링 마르테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 필라델피아가 한 점을 더 따라왔지만 7회 1사 1, 3루 상황에서 앤드류 맥커친의 희생플라이로 도망갔다. 9회말 오두벨 에레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4-3,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강정호 2루타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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