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김용환 결승골' 인천, 광주에 1-0 승…10위 올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인천은 1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광주 FC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인천은 승점 16점으로 대구 FC까지 끌어내리며 10위로 올라섰다.
# 포메이션 '스리백' 인천 vs '포백' 광주
홈 팀 인천은 최근 재미를 본 스리백 전술을 사용했다. 골키퍼에 정산이 서고 스리백에 채프만, 이윤표, 하창래가 나섰다. 양쪽 윙백은 최종환과 김동민이 출전했다. 수비진에 큰 변화는 없었다. 중원은 김동석과 한석종, 측면 2선은 김용환, 박종진, 최전방은 웨슬리가 섰다.
광주는 4-3-3 전술을 사용했다. 골키퍼에 윤평국, 포백 라인에 이민기, 김영빈, 이한도, 박동진이 섰다. 중원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김정현, 그 위에 여봉훈과 김민혁이 섰다. 공격 2선은 주현우와 송승민이 배치됐고 최전방은 완델손이 출전해 K리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전반전은 두 팀 모두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인천과 광주 모두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인천은 전반 22분 코너킥에서 광주의 핸드볼 반칙이 의심됐지만 많은 기대를 모았던 비디오판독(VAR)은 나오지 않았다. 광주는 전반 27분 주현우의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32분 첫 VAR이 시행됐다. 인천의 김용환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박동진이 몸으로 저지했고 경고를 받았다. 이때 주심은 VAR 감독관의 요청을 받아 VAR을 시행했다.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그대로 속개됐다.
경기는 계속됐다. 인천은 전반 34분 프리킥에서 최종환이 올린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8분 광주 여봉훈의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인천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종진을 빼고 문선민을 투입했다. 후반전에는 전반에 비해 활발한 공격이 나왔다. 초반 흐름은 광주가 잡았다. 후반 11분 역습에서 완델손이 김동민에게 내준 공이 수비에 커트 당해 무위에 그쳤고 후반 16분에는 주현우가 날카로운 돌파로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서 광주는 3개의 코너킥을 얻기도 했지만 골은 없었다.
후반 24분에는 여봉훈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산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8분에는 주현우의 슈팅이 옆그물에 맞았다.
인천도 기회는 있었다. 후반 30분 한석종이 문전에서 일대일에 가까운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 위로 멀리 넘어갔다. 인천은 후반 40분 문선민을 빼고 김진야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곧 골이 터졌다. 김진야가 교체 투입된 지 1분도 되지 않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를 김용환이 받아 드리블 후 그대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판에는 웨슬리의 헤더 골이 터졌지만 VAR 끝에 판정이 번복됐다. 하지만 인천은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홈 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