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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젊은' 독일, 컨페드컵 우승도 개인상도 'ALL 정복'

작성일: 2017.07.03 23:3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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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김소라 PD·글 조형애 기자] 어려도 독일인 독일이었습니다. 영건들로 구성된 독일 대표 팀이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독일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독일은 3일(한국 시간)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칠레를 1-0으로 꺾었습니다. 칠레는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을 주축으로 '최정예'가 출격했지만 '젊은 독일'의 역습 한방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무패 우승입니다. 독일을 대표하는 베스트 선수들을 뽑지 않았지만, 독일은 신진급 선수들로 우승 컵을 거머쥐었습니다.

▲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캡틴' 드락슬러 ⓒFIFA 컨페드컵 SNS

개인상도 독일이 휩쓸었습니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은 '캡틴' 율리안 드락슬러가 차지했습니다.

3등 선수 격에게 주어지는 미론즈 볼은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받았습니다. 티모 베르너는 3골 2도움으로 기록해 골든 부츠를 수상했습니다. 팀 동료 고레츠카, 라스 슈틴들과 함께 3골 동률을 이뤘지만 출전 시간이 가장 짧았습니다. 고레츠카와 슈틴들은 공동 실버부츠를 차지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우승을 차지한 요아힘 뢰브 감독. "세계 무대에서 독일 축구가 최고라는 것을 증명했다"는 그의 말에 전세계가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독일 경기 결과 (4승 1무)

조별리그 2승 1무(vs 호주 3-2 승, vs 칠레 1-1 무, vs 카메룬 3-1 승)

준결승 vs 멕시코 4-1 승

결승 vs 칠레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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