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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까지 수거…김호곤 위원장 “허심탄회하게 이야기”(영상)

작성일: 2017.07.04 09:4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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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글 정형근, 영상 배정호 기자] A대표 팀과 U-23 대표 팀 감독을 선임할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4일 오전 9시 파주 NFC에서 열렸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자”고 강조했다. 

기술위원회는 김호곤 위원장과 최영준(협회 유소년 전임 지도자), 조긍연(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하석주(아주대 감독), 조영증(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박경훈(성남 FC 감독), 황선홍(FC 서울 감독), 서정원(수원 삼성 감독), 김병지(SPOTV 해설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9명 전원은 기술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시작 전 김호곤 위원장은 기술 위원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했다. 기술위의 합의가 이뤄지기 전 내용이 외부에 새어 나가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 위원장은 “시즌 도중 어려운 한국 축구를 위해 기술위 직을 수락해 줘서 고맙다. 특히 황선홍, 서정원, 박경훈 감독은 시즌을 치르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와 줘서 고맙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난상 토론이 예상된다. 김호곤 위원장은 A대표 팀과 U-23 대표 팀 감독 선임에 대한 기술위원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듣고 의견을 종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4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조 2위에 올랐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 차이는 1점이다. 한국은 이란(8월 31일)과 홈경기, 우즈베키스탄(9월 5일)과 원정 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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