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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선정 컨페드컵 베스트 11…독일+칠레만 9명

작성일: 2017.07.04 00:28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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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독일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젊은'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7 컨페더레이션스컵 베스트 명단이 독일과 '준우승' 칠레 선수단으로 꽉 채워졌다.

3일(현지 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은 컨페드컵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3-3 전형으로 택한 선수 명단에는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독일과 칠레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독일이 5명으로 최다 선수를 배출했고 칠레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멕시코와 포르투갈을 1명 씩 명단에 포함됐다.

골키퍼에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칠레 수문장'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꼽혔다. 브라보는 준결승 승부차기에서 '선방 쇼'를 펼치는 등 대회 내내 맹활약을 펼쳤다. ESPN은 브라로에 대해 "대회 마지막까지 실수가 없었다"고 했다.

수비 라인에는 독일과 칠레가 나란히 2명 씩 배치됐다. 매체는 "피치 어디에서든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킴미히를 왼쪽 풀백으로 선정했다. 센터백 조합은 뤼디거와 메델이 됐고, 오른쪽 풀백에는 장 보세주르가 선택을 받았다.

미드필드에는 고레츠카, 호나탄 도스 산토스, 아르투로 비달이 포진됐다. 공격진에는 결승전에서 골을 신고한 슈틴들과 함께 독일 공격을을 이끈 베르너가 꼽혔다.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위 결정전을 개인 사정으로 결장했지만 베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ESPN 선정 컨페드컵 베스트 11(4-3-3)

GK : 클라우디오 브라보(칠레)

DF : 조슈아 킴미히(독일), 안토니오 뤼디거(독일), 가리 메델(칠레), 장 보세주르(칠레)

MF : 레온 고레츠카(독일), 호나탄 도스 산토스(멕시코), 아르투로 비달(칠레)

FW : 라르스 슈틴들(독일), 티모 베르너(독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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