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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 만에 아치' 박병호, 3안타 3타점 불방망이

작성일: 2017.07.04 11: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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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가 마이너리그에서 43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 코카콜라파크에서 열린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박병호는 3-3으로 맞선 5회 초 2사 1, 2루에서 콜턴 머리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홈런은 5월 22일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 이후 처음이며 시즌 4호다. 

다음 타석인 7회 초 무사 2루에서는 좌전 안타로 멀티히트에 성공했고, 12-3으로 크게 앞선 8회 초에는 중전 안타를 추가했다. 박병호가 한 경기 3안타 이상 기록한 것은 5월 18일 리하이밸리전 이후 47일 만이다.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52(206타수 52안타)로 올랐다. 로체스터는 박병호의 활약을 앞세워 12-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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