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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넥센전 2⅔이닝 5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7.07.04 19:4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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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재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언더 투수 김재영이 시즌 3승에 실패했다.

김재영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7피안타(2홈런) 2탈삼진 2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김재영은 2회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3회 급격히 대량 실점하며 선발승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김재영은 4-0으로 앞선 1회 이정후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는 서건창 땅볼 때 선행주자가 아웃된 뒤 채태인을 삼진 처리했으나 김하성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는 2사 1,2루에서 김민성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1사 후 허정협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임병욱을 삼진, 주효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3회 김재영은 1사 후 서건창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1사 1루에서 채태인, 김하성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했다. 김재영은 김민성, 박윤의 연속 안타 후 허정협이 2루수 야수선택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에 몰렸다. 그는 임병욱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허용했다.

김재영은 이어진 2사 1,2루 위기에서 주효상에게도 역전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한화 벤치는 김재영을 일찍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투구수도 81개(스트라이크 50개+볼 31개)로 소화 이닝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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