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헥터 "14연승, 굉장히 의미있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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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15-6으로 이겼다. 지난달 27일 광주 삼성전에서 11-4 승리를 거둔 이후 7연승 행진을 벌였다.
또한, 이 기간에 KIA는 경기마다 두 자릿수 점수를 뽑으면서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가 1929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운 6경기 기록을 넘어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헥터 노에시는 6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13승(무패)째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헥터는 "14연승 기록을 세우게 됐다. KBO 역대 타이 기록이며 팀 신기록이다. 굉장히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은퇴 이후 누가 이 기록에 도전하더라도 내 이름이 팬 들의 기억에 남을 듯 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헥터는 "경기 내용이 좋지는 않았다. 비가 올 것 같아 제대로 준비를 못한 점도 있다. SK 타선이 강해 홈런을 맞지 않으려고 했는 데 실점했다. 몸 관리 잘해서 페이스 유지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헥터는 지난해 10월 2일 광주 kt전부터 이날 SK전까지 14연승 행진을 벌였다. 올 시즌 성적은 13승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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