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페더러-조코비치, 기권승으로 나란히 2회전행…케르버 1회전 통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황제' 로저 페더러(36, 스위스, 세계 랭킹 5위)와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30, 세르비아, 세계 랭킹 4위)가 윔블던 1회전에서 나란히 기권승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29, 독일)가 1회전을 통과했다.
페더러는 4일(한국 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8,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84위)에게 기권승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페더러는 윔블던에서 7번 우승했다. 그는 이 대회 8번째 우승을 위해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에 불참했다. 30대 중반이 된 그는 클레이코트보다 자신이 강점을 보이는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지난달 독일 할레에서 열린 게리베버 오픈에서 우승했다. 잔디 코트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한 페더러는 윔블던 1회전을 손쉽게 통과했다.
페더러는 1세트를 6-3으로 가볍게 따냈다. 2세트에서 돌고폴로프는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발목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기권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페더러는 두산 라조비치(27, 세르비아, 세계 랭킹 79위)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도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조코비치는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마르틴 클리잔(27, 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47위)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6-3으로 따낸 조코비치는 2세트에서도 2-0으로 앞서갔다. 이 상황에서 클리잔은 기권을 선언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 3번 우승(2011 2014 2015)했다. 지난해 3회전에서 탈락한 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애덤 파블라첵(22, 체코, 세계 랭킹 136위)을 만난다.

여자 단식 1회전에서는 케르버가 이리나 팔코니(27, 미국, 세계 랭킹 247위)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케르버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세레나 윌리엄스(36, 미국)에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올 시즌 호주오픈 4회전에서 탈락한 케르버는 프랑스오픈에서는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간신히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2회전에서 커스틴 플립켄스(31, 벨기에, 세계 랭킹 88위)와 맞붙는다.
올 시즌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에서 준우승만 4번한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6, 덴마크, 세계 랭킹 6위)는 티미아 바버스(24, 헝가리, 세계 랭킹 42위)를 2-1(6-4 4-6 6-1)로 꺾고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