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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통증' 류현진, 휴식 차원 DL 등록 예정…전반기 마감

작성일: 2017.07.05 09: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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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류현진(30, LA 다저스)이 타구에 왼발을 맞은 여파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 타임스' 빌 샤이킨 기자는 5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뼈 스캔 검사에서도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전히 통증을 느낀다"며 "다저스는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DL)에 올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을 로스터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다저스는 곧 류현진의 DL 기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한동안 주저앉아 발 상태를 살필 정도로 통증이 있었다. 류현진은 계속 마운드를 지키면서 5⅔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검진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 통증이 남은 만큼 휴식을 준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달 30일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4일 엑스레이보다 더 세밀하게 뼈 상태를 관찰하는 뼈 스캔을 권했고, 검진 결과 이번에도 문제가 없었다.

류현진은 이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캔자스시티는 다저스의 전반기 마지막 상대다. 류현진은 발 통증을 떨치지 못하면서 후반기로 등판 일정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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