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디 오픈 티켓' 얻은 강성훈,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조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디 오픈 출전권 얻은 강성훈(30)의 다음 목표는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첫 우승이다.
강성훈은 7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파 스프링스의 더 올드 화이트 TPC(파 70)에서 열리는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에 출전한다.
강성훈은 지난주 막을 내린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막판 뒷심 부족을 보이며 PGA 투어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그러나 강성훈은 발레로 텍사스 오픈 이후 약 2달 만에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들고 디 오픈 출전권을 얻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강성훈은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다시 한 번 PGA 투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세계 랭킹 20위 이내의 선수들이 단 한명도 출전하지 않는 만큼 강성훈이 PGA 투어 첫승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PGA 투어는 강성훈을 파워 랭킹(우승 후보) 10위로 선정했다. PGA 투어는 “강성훈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난주 퀴큰 론스 내셔널 공동 5위에 오른 만큼 최근 감도 좋다”고 강성훈을 평가했다.
하지만 강성훈이 넘어야할 산은 많다. ‘백전 노장’ 필 미켈슨(미국)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대니 리(뉴질랜드), 지미 워커(미국) 등이 출전해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위에는 케빈 키스너가 자리했다. PGA 투어는 케빈 키스너를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서 “그린 적중률을 비롯해 모든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퀴큰 론스 내셔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월요 예선을 통해 출전 티켓을 거머쥔 양용은(45)은 AT&T 바이런 넬슨 이후 오랜 만에 PGA 투어에 출전한다.
‘맏형’ 최경주(47, SK텔레콤)와 노승열(26, 나이키), 김민휘(25)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까지 디 오픈 출전권을 얻지 못한 최경주와 노승열, 김민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디 오픈 출전 티켓 확보에 나선다.
[사진] 강성훈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
작년 최종일 5오버파 악몽, 올해 떨쳐낼까…에차바리아, 윈덤 챔피언십 3R서 개인 최저 타수 기록 경신
2026-08-09
-
저력의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역전 우승 노린다!…3R 3위 도약→공동 1위와 단 1타 차
2026-08-09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