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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3안타' 추신수, 5G 연속 멀티안타

작성일: 2015.05.15 06:2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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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추신수는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물론 5경기 연속 멀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3개의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타율을 0.243까지 끌어올렸다.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레미 거스리를 상대로 10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2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때려냈다.

1스트라이크 3볼의 상황에서 추신수는 거스리의 91마일짜리 직구를 잡아당겼다. 이 타구는 캔자스시티의 1루수 에릭 호스머의 키를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내심 2루까지 노렸지만 1루에 머물렀다.

앞선 두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연속 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추신수는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거스리의 5구 커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 타자인 엘비스 안드러스의 직선 타구가 캔자스시티 2루수 오마 인판테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1루에서 스타트를 끊은 추신수도 아웃 처리되며 기회가 무산됐다.

추신수는 5회말 무사 1,2루의 타점 기회를 맞이했다. 거스리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겼지만 2루수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에 그쳤다. 1루 주자인 델리노 드실즈가 2루에서 어웃을 당했고 추신수는 1루로 출루했다.

프린스 필더의 안타가 터지며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자 애드리안 벨트레가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사 1루에서 교체된 투수 루크 호체바를 상대했다. 풀카운트에서 호체바의 7구째를 받아친 타구는 중견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추신수는 9회말 다섯 번째 타석까지 들어섰다. 2사 1루의 상황에서 추신수는 상대 투수 그렉 홀랜드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더 이상 점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3-6으로 패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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