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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민철, 두산전 2⅓이닝 6실점… 5승 실패

작성일: 2017.07.13 19:3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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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금민철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좌완 투수 금민철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5승 달성에 실패했다.

금민철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⅓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금민철은 두산 타선에 집중타를 허용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 최주환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금민철은 국해성의 땅볼 때 선행주자를 잡았지만 박건우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에 몰렸다. 그는 김재환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줘 선제 실점했다. 이어 에반스를 삼진 처리했으나 오재일, 김재호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3실점했다.

금민철은 1-3으로 추격한 2회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팀이 3회 2-3으로 쫓아갔으나 금민철이 3회말 1사 후 김재환, 에반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오재일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넥센 벤치는 전반기 마지막인 만큼 금민철을 바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금민철은 투구수 54개(스트라이크 33개+볼 21개)를 기록하고 1사 만루 위기에서 윤영삼으로 교체됐다. 윤영삼이 김재호에게 만루 홈런을 맞아 금민철의 자책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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