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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윤희상, LG전 5이닝 6실점 '4패째 위기'

작성일: 2017.07.13 20:2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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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투수 윤희상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윤희상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11피안타(3피홈런) 1탈삼진 2사사구 6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백창수에게 솔로포를 내준 윤희상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지만 3회 들어 다시 실점했다. 수비 실책까지 겹쳤다. 

윤희상은 3회 첫 타자 이천웅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박용택을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선행 주자를 잡으려던 2루수의 악송구로 무사 2, 3루가 됐다. 이후 양석환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으나 3루 주자 이천웅이 홈을 밟으면서 1점 내줬고, 김재율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안았다.

4회에도 흔들렸다. 첫 타자 오지환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유강남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후 안익훈에게 보내기 번트, 백창수에게 볼넷, 이천웅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린 윤희상은 박용택에게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점 더 뺏겼다.

5회에는 1사 이후 강승호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5회까지 홈런 3방을 얻어맞은 윤희상은 팀이 0-6으로 뒤진 6회부터 이건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희상은 앞서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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