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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유이♥강남-소진♥에디킴…열애설 번복 속사정

작성일: 2017.07.14 15:11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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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왼쪽), 강남. 제공|열음 엔터테인먼트, RD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가 결국 인정했다. 이는 앞서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번복한 걸스데이 소진(31)-에디킴(27) 커플과도 닮았다. 이들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곧바로 인정하게 된 데는 어쩔 수 없는 속사정이 있다.

유이와 강남은 14일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번복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 이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그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유이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 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면 슬프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이는 그러면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상황은 반전됐다.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유이와 강남은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등 친구 이상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아니다”라고 부인하던 유이와 침묵으로 일관하던 강남은 커져가는 의혹에 결국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 또한 “친한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이를 번복, 인정했다.

속사정은 이렇다. 두 커플 모두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의 풋풋한 커플이다. 강남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 초반이라 인정하기 조심스럽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봐달라”고 했다.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하던 유이 소속사 또한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당황했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이는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작품에 피해가 될까 우려하는 마음도 컸다”고 했다. 유이 소속사는 “서로를 배려하다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상의 하에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 소진(왼쪽), 에디킴. 사진|곽혜미 기자, 에디킴 인스타그램

소진과 에디킴 역시 교제 사실을 인정할 때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었다. 급작스러운 보도로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했다.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교제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국 열애설 번복, 인정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은 이제 막 시작한 커플들의 우려와 걱정이 크게 작용했다. 대중에게 노출되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서로에게 줄 피해를 우려하기도 한 것. 하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너무 컸던 탓에, 거짓말이라는 실망을 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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