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K리그 한 라운드 쉬더라도 월드컵 진출이 중요”
작성일: 2017.07.19 20:4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신태용 감독은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강원FC와 울산 현대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신 감독이 K리그 클래식 경기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6번째이다. 신 감독은 하프타임 이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 감독은 우선 조기 소집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신 감독은 “리그 도중에 대표팀 조기 소집이 있으면 K리그 팀들은 무리수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축구는 현재 위기이다. 리그 한 라운드를 쉬는 한이 있어도 월드컵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 조기 소집된다면 K리그 선수들 좀 더 활용할 수도 있다. 그래야 월드컵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K리거가 10명 미만으로 소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K리거 10명 미만 소집은 절대 아니다. K리거 선수들의 장단점을 꾸준하게 눈으로 보고 확인하려 한다.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면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 크다. K리그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펼치면 리그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신 감독은 최근 부상을 당한 이청용이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 감독은 “상황은 지켜봐야 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유럽파는 개인이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한다. 직접 유럽으로 가서 파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신 감독이 지켜본 경기에서 울산 이종호는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강원 이근호와 한국영, 문창진 등도 신 감독이 중점적으로 지켜보는 선수로 꼽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