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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경기 7골' 조나탄 "귀화? 어떤 일 일어날 지 아무도 몰라"

작성일: 2017.07.19 22:1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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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기자]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첫 해트트릭을 한 조나탄이 활짝 웃어 보였다.

수원은 1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2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4-1로 꺾었다. 골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4골을 몰아쳤다. 그 가운데 3골을 조나탄이 터트렸다.

조나탄은 "정말 기쁘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첫 해트트릭이다. 더 중요한건 팀이 이기고, 4연승을 했다. 정말 기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골은 다소 각이 없었지만 그림같은 골로 연결됐다. 조나탄은 "늘 슈팅을 좋아한다. 하려고 노력한다. 골키퍼가 나와 있는 것을 봤기 때문에 과감하게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조나탄은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인천전 2골, 포항전 2골에 이어 이날 해트트릭을 했다. 맹활약에 '여권을 빼앗자'는 팬들의 성화도 있다. 4개월여 전 '귀화 발언'도 했던 조나탄은 "따로 (귀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는 건 없다. 하지만 좋은 활약을 보이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모를 것 같다. 내 일을 충실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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