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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윤겸 감독 “세트피스 실점이 아쉽다”

작성일: 2017.08.02 21:3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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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최윤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강원FC 최윤겸 감독이 FC서울과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FC서울은 10승 7무 7패 승점 37점, 강원FC는 9승 7무 8패 승점 34점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최윤겸 감독은 “경기 초반에 미드필드 진영에서 압박이 이뤄지지 않았다. 상대의 빌드업을 자유롭게 만들어주다 보니 주도권을 빼앗겼다. 그래서 체력소모가 많았다. 문창진을 투입하면서 적극적인 수비 라인을 만들었지만 실점 과정이 아쉽다. 세트 플레이 실점이 아쉽다.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고생했다”고 말했다.  

FC서울은 후반 15분 데얀이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강원은 후반 17분 디에고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강원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이는 끝내 발목을 잡았다. 서울은 후반 40분 황현수가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추가 시간 이상호가 쐐기 골까지 넣었다.

최 감독은 “세트피스는 순간적인 맨투맨 상황에서 놓치는 경우 실점과 연결된다. 선수 마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윙포워드가 상대 선수를 잡아줘야 하는데 이러한 점이 부족했다. 그러다 보니 오스마르나 임민혁이 자유롭게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미드필드 진영에서 제대로 압박하지 못한 점이 패인이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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