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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오승환, 감기 몸살에 휴식…테임즈 시즌 25호 홈런

작성일: 2017.08.03 12: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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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5-4로 어렵게 이겼다. 홀드와 세이브 상황이 있었지만 오승환은 감기 몸살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루크 웨이버는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올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밀워키 선발투수 브렌튼 서터는 5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패(2승)를 안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에릭 테임즈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테임즈 시즌 25호 홈런이다. 2회초 세인트루이스는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루크 보이트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제드 저코가 득점해 1-1을 만들었다. 4회초 세인트루이스 야디어 몰리나가 우중월 솔로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 에릭 테임즈

몰리나 방망이는 6회초에도 불을 뿜었다. 선두 타자 몰리나는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2사 1루 기회를 잡았고 콜튼 웡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쳐 5-1 리드를 만들었다.

7회말 1사 2루에 위기를 맞은 세인트루이스는 에르난 페레즈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줬다. 5-2가 된 8회말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을 올리지 않았다. 존 브레비아가 마운드에 섰다. 라이언 브론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맞았다. 이어 1사 2루에 대타 헤수스 아귈라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았다.

5-4가 된 8회말 2사. 세인트루이스 더그아웃이 움직여 트레버 로젠탈을 마운드에 올렸다. 로젠탈은 1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세이브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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