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일 메츠전 선발 등판 확정…마츠와 두 번째 맞대결
작성일: 2017.08.03 09:1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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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6월 17일 이후부터 4경기 동안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4승에 도전하는 5번째 경기다.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선발 로테이션 잔류가 안정적이라고 예측했으나 지난 1일 다저스가 유망주 3명을 내주고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를 영입하며 이야기가 달라졌다.
현재는 클레이튼 커쇼가 허리 부상, 브랜든 맥카시가 오른손 물집 증상으로 로테이션에 빠져있지만 곧 복귀할 수 있다. 다저스에는 커쇼-알렉스 우드-맥카시-리치 힐-마에다 겐타-류현진-브룩 스튜어트까지 선발투수 7명이 있는데 다르빗슈 영입으로 8명이 됐다.
커쇼와 우드 입지에는 아무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가 로테이션에 들어오면 5인 로테이션을 기준으로 2자리가 빈다. 2자리를 놓고 맥카시, 힐, 스튜어트, 마에다, 류현진이 들어가기 위해 싸워야 한다. 6인 로테이션이 돈다고 해도 경쟁은 필수다.
류현진은 메츠에 강했다 통산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3일이 최근 등판인데 5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다. 꾸준히 호투했던 기억을 살려 활약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이번에도 메츠 선발투수는 스티븐 마츠다. 마츠는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4패 평균자책점 5.50으로 부진하다. 마츠는 지난 류현진 메츠전 등판 때 맞대결을 펼쳤고 6이닝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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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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