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패트릭 베벌리, "휴스턴을 떠나는 건 내 뜻이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현일 NBA 해설위원/전문기자] 패트릭 베벌리가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나로스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폴이 휴스턴 로케츠로 오는 과정에서 LA 클리퍼스로 이적한 베벌리는 "더 많은 기회를 원했다. 높은 단계에 있는 내 기술을 조금 더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휴스턴 구단은 나를 적절하지 못한 팀으로 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베벌리는 2016-2017 시즌,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득점은 9.5점에 머물렀지만 리바운드(5.9개), 어시스트(4.2개), 스틸(1.5개) 세 개 부분에서 커리어 하이 수치를 찍었다.
포인트가드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 궁합도 훌륭했다. 댄토니 감독은 스티브 내시를 비롯해 제레미 린, 크리스 듀혼, 켄달 마샬 등 여러 포인트가드의 발전을 이끈 인물이다.
볼을 갖고 있는 시간이 상당히 긴 제임스 하든과 함께 뛰었는데도 베벌리의 공격 참여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댄토니 감독과 베벌리의 첫 시즌은 환상적이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베벌리는 폴과 하든의 파트너십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명의 선수가 우승에 목말라 있다. 자연스레 희생하게 될 것이다. 케빈 듀란트, 클레이 톰슨,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도 다 그러지 않았나"면서 "폴과 하든 모두 그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결국 통할 것"이라 말했다.
베벌리는 특유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내놓았다. "최근의 NBA를 보면 열심히 뛰는 플레이 자체가 기술이 된 느낌이다. 왜냐하면 많은 선수들이 사력을 다해 뛰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다. 베벌리는 2016-2017 시즌, '올해의 허슬 플레이어'에 뽑힌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