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 데릭 로즈 "서로 관심 없었다"
작성일: 2017.08.01 00:35
조현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현일 NBA 해설위원/전문기자]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떠난 데릭 로즈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다. 'RealGM'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은 로즈가 캐벌리어스로부터 받은 베테랑 미니멈 금액(210만 달러)조차 제시하지 않았다.
로즈 역시 닉스와 연장 계약에 흥미가 없었다는 전언이다. 닉스 구단이 2017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으로 프랑스 출신의 포인트가드, 프랭크 닐리키나를 뽑은데 이어 팀 하더웨이 주니어에게 거액을 안기면서 로즈는 자연스레 다른 팀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와의 이별을 택한 닉스는 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라몬 세션스를 영입해 백업 1번 포지션을 강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닉스 구단은 로즈보다는 세션스가 닉스의 조직력을 다지는 데 더 적합한 조각이라 판단했다. 로즈 역시 닐리키나의 멘토가 되는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
2016-2017 시즌, 로즈는 뉴욕 유니폼을 입고 64경기에 나섰다.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이끌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경기당 평균 18.0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통산 4번째 시즌-아웃 부상으로 중도에 이탈해야 했지만 생산력 자체는 썩 나쁘지 않았다.
한편, 로즈의 에이전트이자 시카고 불스 시절, 마이클 조던의 동료로 활약하면서 3개의 우승 반지를 거머쥐기도 했던 BJ 암스트롱은 로즈가 어빙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로즈는 승리하길 원한다. 돈은 이미 많이 벌었지 않나. 승리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그 누가 최고의 동료를 마다하겠는가? 로즈는 어빙이 포함된 캐벌리어스 팀에서 뛰길 원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일 기자 ch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