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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끝' 최강희 감독 "감독의 욕심 때문에 졌다"

작성일: 2017.08.06 21:1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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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감독의 욕심 때문이다."

전북 현대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최강희 감독은 "홈에서 패한다는 것, 선두권을 다투는 팀에 진 것은 타격이 될 수 있다. 울산이 원하는 경기를 알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는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잘 되지 않았다. 빌드업에서 공이 끊기면서 역습 상황을 줘 체력 소모가 커졌다. 5연승을 의식한 감독의 욕심, 선수들의 욕심 때문에 우리 경기를 하지 못했다. 빠른 압박과 세컨드볼 싸움을 노렸다면 4-1-4-1 포메이션을 썼어야 했는데,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여러 경기를 치르지만 감독의 욕심이 패배를 불렀다 여러 경기를 치르지만 감독의 욕심이 패배를 불렀다. 선수들이 잘해왔기 때문에 털어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홈에서 패배는 아프지만 극복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에 패하면서 전북은 2위권과 승점 차가 4점으로 줄었다. 최 감독은 "초반, 중반, 종반으로 나눠 시즌을 준비한다. 좋은 흐름을 이어 갈 수 있었는데 홈에서 졌다. 좋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과거에도 경험이 있다. 매 경기 승점을 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격차를 벌이면 좋았겠지만, 경기가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은 것부터 선수들과 다시 만들어보겠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며 다음 경기를 보겠다고 밝혔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전북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투톱을 내세웠지만 울산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최 감독은 "선취골에 따라 경기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크로스에 이은 이종호의 공격은 주의하라고 했다. 이동국에 빨리 접근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거리가 멀어지면서 고립됐다. 경기를 쉬고 나온 선수들이 오히려 잘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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