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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4실점' 류제국, 타선 지원 속에 8승 요건

작성일: 2017.08.08 20: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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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제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선발투수 류제국이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7-4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LG가 3점 차 리드를 지키면 류제국은 시즌 8승(5패)을 안는다.

1, 2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류제국은 팀이 4-0으로 앞선 3회말 첫 볼넷과 안타를 내줬다. 선두 타자 박한이에게 볼넷을 준 류제국은 이원석을 삼진, 이지영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박해민을 다시 볼넷으로 보내며 2사 1, 2루가 됐다. 

타석에는 김성훈이 섰다. 김성훈을 상대로 1루수 쪽 땅볼 타구를 만들었다. 1루수 제임스 로니가 포구했는데 류제국 베이스 커버 타이밍이 늦었다. 로니가 달려 글러브로 베이스를 직접 찍었지만 김성훈 발이 더 빨랐다. 이때 2루 주자 박한이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LG 타선이 4회초 1점을 더 보탰다. 5-1이 된 가운데 류제국은 4회말 추격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다린 러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이승엽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줬다. 조동찬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주며 무사 2루까지 갔다. 류제국은 박한이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고 1사 3루에 이원석을 만났다. 

이원석을 상대로 투수 쪽 타구를 끌어냈다. 류제국은 타구에 발을 대며 중전 안타가 될 수 있는 타구를 투수 땅볼로 막았다. 타구에 맞은 류제국은 상태를 점검한 뒤 투구를 이어갔다. 2사 3루에 류제국은 이지영을 상대로 유격수 뜬공을 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류제국은 3-5인 5회말 다시 실점했다. 1사에 김성훈에게 중전 안타, 구자욱에게 좌전 안타를 내줘 1사 1, 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어 러프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4-5인 2사 1루에 류제국은 앞서 피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을 만났다. 류제국은 풀카운트 대결 끝에 좌전 안타를 내줬다. 2사 1, 3루에 류제국은 조동찬을 투수 땅볼로 막고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팀이 6회초 2점을 더 뽑았고 류제국은 7-4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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