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해설 "추신수, 장타 막아낸 훌륭한 호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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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타석에서 안타는 때려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팀이 2-1로 앞선 6회말 헨리 라미레즈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현지 해설진은 추신수의 호수비를 두고 "체공시간이 길어서 백핸드로 잡아낼 수 있었다"라고 말한 뒤 "추신수의 반대쪽으로 휘어지는 타구였는데 다이빙 캐치로 결국 잡아냈고 만약 놓쳤다면 이 공은 장타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이날 경기 보스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톰 레인의 슬라이더를 밀어쳤다. 추신수의 타구는 내야를 넘겨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갔지만 좌익수 라미레즈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올 시즌 외야수로 변신한 라미레즈의 수비에 대해 현지 해설진은 "첫 발을 잘못 딛어서 뒤늦게 점프했지만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결국 잡아냈다"라면서 "깔끔하지는 않았으나 효율적인 수비였다"고 호평했다.
[영상] 21일 추신수 현지 해설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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