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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해설 "추신수, 장타 막아낸 훌륭한 호수비"

작성일: 2015.05.21 14:4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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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호수비로 현지 해설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추신수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타석에서 안타는 때려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팀이 2-1로 앞선 6회말 헨리 라미레즈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현지 해설진은 추신수의 호수비를 두고 "체공시간이 길어서 백핸드로 잡아낼 수 있었다"라고 말한 뒤 "추신수의 반대쪽으로 휘어지는 타구였는데 다이빙 캐치로 결국 잡아냈고 만약 놓쳤다면 이 공은 장타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이날 경기 보스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톰 레인의 슬라이더를 밀어쳤다. 추신수의 타구는 내야를 넘겨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갔지만 좌익수 라미레즈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올 시즌 외야수로 변신한 라미레즈의 수비에 대해 현지 해설진은 "첫 발을 잘못 딛어서 뒤늦게 점프했지만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결국 잡아냈다"라면서 "깔끔하지는 않았으나 효율적인 수비였다"고 호평했다.

[영상] 21일 추신수 현지 해설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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