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황선홍 감독 "두 팀 모두 소득 없었던 경기"
작성일: 2017.08.19 21:18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FC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황선홍 감독은 "두 팀 다 결과적으로 소득이 없었다. 어떤 팀이 이겨도 합당한 결과다. 전반 초반 분위기가 넘어갔는데 따라간 것은 좋았다. 수비가 강하기 때문에.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황 감독은 "수비 조직과 공격 진행 시 밸런스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코바가 새로 와서 원활하지 않은 것이 있다.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3주 간 A매치 휴식기 동안 조직력을 가다듬겠다고 밝혔다.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 넣은 코바도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공격수는 공격 포인트가 우선이다. 코바는 돌파, 크로스가 위협적이다. 기존에 보유했던 선수들과 다른 스타일이다. 앞으로도 경기력을 기대한다"며 칭찬했다. 이어 "스타일상 여러가지로 이야기하고 있다. 수비 가담이나 안쪽에서 움직이는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다. 잘 받아들이고 있다. 중앙 수비를 압박할 것인지, 풀백을 따라갈 것인지 잘 알아듣고 있따. 앞으로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후반전 연이은 선방으로 무승부를 지킨 양한빈을 두고도 칭찬했다. "만족스러웠다. 실수가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잘 다잡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경기력을 기대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무승부를 거뒀지만 서울은 시즌 초 롤러코스터 행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황 감독은 "강원전부터 위기였다. 선수들이 의지를 갖고 위기를 넘었다. 강팀으로 가려면 정신적으로 강해야 한다. 오늘도 잘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 선두와 2위권의 차이가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추격을 노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