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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시즌 5호포' 브라이언트…커쇼 '한 방' 먹인 범가너

작성일: 2015.05.22 17:0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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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특급 유망주 크리스 브라이언트(23, 시카고 컵스)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브라이언트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79마일 커브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좋은 수비도 선보였다. 브라이언트는 4회말 선두타자 데렉 노리스의 땅볼 타구를 맨손으로 잡고 1루로 송구해 아웃 카운트를 잡았습니다. 컵스는 브라이언트의 활약에 힘입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5-5로 맞선 1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포수 제임스 매캔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2번째로 쏘아 올린 홈런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중견수 랜달 그리척이 호수비를 펼쳤다. 그리척은 2회말 1사 1루에서 뉴욕 메츠 외야수 존 메이베리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뒤 곧장 1루로 송구해 병살을 만들었다.

클레이튼 커쇼(27, LA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세 번째 맞대결은 범가너의 완승으로 끝났다. 범가너는 3회말 2사에서 커쇼의 91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범가너는 이날 6⅓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밀워키 좌완 윌 스미스가 부정투구로 퇴장을 당했다. 7회말 1사 만루에서 스미스가 제이스 피터슨에게 2구째를 던지려는 순간, 프레디 곤살레스 애틀랜타 감독이 구심에게 무언가를 항의하기 시작했다. 항의를 받아들인 짐 조이스 심판장은 스미스에게 다가가 그의 오른팔에 송진이 발라져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곧장 퇴장을 명령했다. 경기 후 스미스는 MLB.com과 인터뷰에서 "불펜 연습 때 송진을 발랐는데, 마운드에 급하게 오르면서 닦아내는 것을 잊었다"고 변명했다.

쿠어스필드에서는 경기 전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우완 션 오설리반과 콜로라도 로키스 좌완 분 로간은 국가 연주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을 펼쳤다.

[영상] 22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영상편집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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