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후보' 레이나, 1시즌 만에 친정팀 나폴리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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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페페 레이나(33, 스페인)가 1시즌 만에 친정팀 나폴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독일 뉴스 채널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21일자 보도로 레이나가 나폴리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3-14시즌 임대 신분으로 나폴리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레이나는 지난해 7월 바이에른 뮌헨과 자유 계약을 맺었다.
레이나의 뮌헨 생활은 올시즌 시작과 끝이 순조롭지 못했다. 마누엘 노이어와 선의의 경쟁을 하기 전부터 부상으로 인해 2개월 이상 재활 기간을 거쳐야 했다. 레이나는 리그 개막 8개월 후인 지난 3월 브레멘 원정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뤘다. 이때 그는 유럽 4대리그(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이탈리아)에서 뛴 최초의 골키퍼로 이름을 남겼다.
레이나는 브레멘전과 4월 11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5월 9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전반 13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반칙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레이나의 2014-15시즌이 마감되는 순간이었다. 결국 뮌헨은 숫적 열세에 시달린 끝에 안방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게 0-1로 패했다.
한편 나폴리는 올시즌 골문을 지키고 있는 하파엘 카브랄(25, 브라질)과 마리아노 안두하르(31, 아르헨티나)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레이나의 컴백을 수 차례 타진한 바 있다.
[사진] 레이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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