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슈미트를 MVP로!" 애리조나의 캠페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네소타에 5-12로 진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간) 경기. 애리조나는 승패가 일찌감치 판가름나자 간판 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7회에 경기에서 뺐다.
29일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이는 선수 보호를 위한 조치. 토리 루불로 애리조나 감독은 "그의 기록과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며 "골드슈피미트는 모든 면에서 우리 팀 리더"라고 말했다.
팀이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선두를 달리며 6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골드슈미트는 애리조나 구단 역사상 최초로 MVP에 도전한다.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조이 보토(신시내티) 등이 경쟁 선수다.
골드슈미트는 130경기에서 31홈런 104타점 17도루 타율 0.316 출루율 0.427 장타율 0.594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 11위, 타점 3위, 타격 8위, 출루율 2위, 장타율 5위, OPS 5위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내셔널리그에서 10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밟은 홈런 선두 스탠튼, 출루율 1위 보토 등 경쟁 선수들이 쟁쟁하지만 이들은 팀이 애리조나보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낮은 상태. 애리조나가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간다면 골드슈미트에게 표심이 쏠릴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팀 동료이자 올스타 3루수인 제이크 램은 "우리 팀 모두가 골드슈피트가 MVP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램은 "골드슈미트는 MVP에 관한 이야기를 할 선수가 아니다"며 "나도 그렇고 골드슈미트도 그렇고 둘 다 스스로를 이야기하는 편이 안니다. 하지만 그가 경기하는 장면을 봤을 때, MVP 트로피를 집에 간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골드슈미트는 "난 단지 나답게 경기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무엇에 대해 말을 하거나 다른 것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매 경기에서 열심히 하고, 후회없도록 준비하면 된다. 그 게 내 일"이라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이건 김하성 향한 저주 아닌가…"최악 수준, 내보내길 잘했어, 악몽 같은 시즌" 이 정도 악담이라니
2026-08-21
-
그냥 KIA가 불러줄 때 갈 껄 그랬나… 한국 거부했다 백수 신세, 100만 달러 날렸다
2026-08-21
-
'최고 156km 쾅!' 한국판 오타니 탄생? 김성준 싱글A 첫 등판, 기대감 폭발한다 "메커니즘 정말 훌륭, 인상적"
2026-08-21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추천 콘텐츠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