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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x이란전] 한국명단 포인트: 황희찬 '컨디션'-김민재 '경험' 문제없을까

작성일: 2017.08.31 20:3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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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의 컨디션은 이란전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신태용 감독의 공언대로 예상 밖의 선발 명단이 나왔다.

‘숙적’ 이란 격파에 나설 신태용호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무릎 부상으로 지난 주말 리그 경기를 거른 공격수 황희찬(21,레드불잘츠부르크)의 ‘컨디션’과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수비수 김민재(21,전북현대)의 ‘경험’이 이란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과 이란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를 펼친다. 한국이 이란을 꺾고 우즈벡이 중국에 진다면 한국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신태용 감독은 그동안 황희찬의 몸 상태를 ‘꽁꽁’ 숨겼다. “선발 명단은 당일에 확인하길 바란다. 미리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소속팀 훈련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황희찬은 다행히 선발로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됐지만 100% 회복했는지는 미지수다.

김민재(21)는 이번 시즌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신인이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전북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K리그를 꾸준히 지켜본 신태용 감독은 김민재를 ‘깜짝 발탁’했다.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김민재는 김영권과 함께 한국의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한국의 월드컵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김민재가 차분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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