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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x이란전] ‘팽팽한 접전’ 한국, 이란과 0-0으로 전반 종료

작성일: 2017.08.31 21:4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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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을 시도하는 손흥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45분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친 한국과 이란이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한국과 이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이 이란을 꺾고 우즈벡이 중국에 진다면 한국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전반 4분 김진수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이란은 전반 10분 푸라리간지가 무리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반격에 나선 이란은 전반 13분 코너킥을 얻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안사리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15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권창훈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슛은 수비에 맞고 나갔다. 한국은 전반 19분 롱 패스를 받은 김민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으로 연결했고 장현수가 슛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최철순은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최철순은 경고 누적으로 우즈벡전에 출전할 수 없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전에서 승패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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