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비' 덮친 휴스턴을 위한 스테픈 커리의 색다른 기부 방식은?
작성일: 2017.09.05 00:55
조현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현일 농구 해설 위원/전문 기자] 스테픈 커리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커리는 허리케인 '하비'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위해 111,800달러를 기부했다.
방식은 커리다웠다. 커리는 기본 기부액을 10만 달러로 잡은 후 25개의 3점을 쏴 한 개를 넣을 때마다 1,000달러를 추가했다. 3점 25개를 던져 총 18개를 넣은 커리는 기부금으로 111,800달러를 최종 확정했다.
커리는 "우리는 당신들 편에 서 있습니다"라는 말로 휴스턴 지역 주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비'가 휴스턴을 덮친 이후 스포츠 관련 인사, 선수들의 손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휴스턴 로케츠 구단주인 레슬리 알렉산더가 무려 1,000만 달러를 기부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MLB), 휴스턴 텍산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이상 NFL) 구단주도 각각 100만 달러를 내놓았다.
커리와 더불어 최고의 공격형 가드로 꼽히는 제임스 하든은 100만 달러를 쾌척했다. 하든은 "휴스턴 주민들이 얼른 제자리를 찾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4일(한국 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스테이시 루이스도 피해 복구를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1,000mm가 넘는 폭우로 고통을 받고 있는 휴스턴은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들의 온정 속에 도시의 95%가 정상가동 되는 등 더디지만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일 기자 ch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포토S] 인사말 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