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무실점은 선수들의 의지 덕분"
작성일: 2017.09.09 21:4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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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FC서울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조성환 감독은 "원정 경기임에도 팬들, 후원사 임직원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결과를 만들지 못해 아쉽다. 초반에 의도하지 않게 수비 위주로 치우쳤다. 역습으로 찬스는 잡았지만 마무리가 세밀하지 않았다. 지지 않으려던 투지만큼은 높이 산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제주는 이번 무승부로 3위 울산 현대와 승점이 같아졌다. 다득점에 앞서 2위를 간신히 지켰다. 다음 상대가 하필이면 울산이다. 조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에 울산 결과를 알았다. 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일정이 더 중요하다. 다음 울산과 홈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울산을 꺾는다면 제주는 ACL 출전권 확보와 함께 전북 현대 추격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
다음은 조성환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총평.
원정 경기임에도 팬들, 후원사 임직원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결과를 만들지 못해 아쉽다. 초반에 의도하지 않게 수비 위주로 치우쳤다. 역습으로 찬스는 잡았지만 마무리가 세밀하지 않았다. 지지 않으려던 투지만큼은 높이 산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겠다
울산에 근소하게 앞선 2위다. 결과가 아쉬울 것 같다.
경기가 끝난 후에 울산 결과를 알았다. 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일정이 더 중요하다. 다음 울산과 홈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
데뷔전을 치른 류승우의 활약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량은 확인했다. 상황을 봐가면서 시간을 늘려가겠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마그노가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라 출장 시간을 늘여야 할 것 같다.
수비가 좋아진 이유가 있나.
선수들의 의지가 큰 것 같다. 마음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무실점에 대한 의지가 크다. 공격수들도 수비를 등한시하지 않았다. 득점 찬스만 살린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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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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