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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승리하려면 득점 필요해"

작성일: 2017.09.09 21:5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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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유현태 기자] "승리하려면 득점이 필요하다."

FC서울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황선홍 감독은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3주 동안 경기를 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해지만 생각보다 잘했다. 그러나 승리하려면 득점이 필요한데 잘되지 않았다. 다음 경기 준비에 신경쓰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서울은 더 세밀해진 공격 전개로 제주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득점에 실패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하대성과 이명주가 복귀하면서 중원의 힘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은 "하대성도 이명주도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에 출전이지만 자기 임무를 다해줬다. 90분간 하는 것이 관건인데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은 황선홍 감독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3주 동안 경기를 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해지만 생각보다 잘했다. 그러나 승리하려면 득점이 필요한데 잘되지 않았다. 다음 경기 준비에 신경쓰겠다

미드필더에 두 명이나 많은 변화를 줬다.
측면 자원이 마땅치 않아 중원 변화로 바꿔보려고 했다.

하대성과 이명주가 돌아왔다.
하대성도 이명주도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에 출전이지만 자기 임무를 다해줬다. 90분간 하는 것이 관건인데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바와 데얀의 연계 플레이가 좋다. 평가한다면.
두 선수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고 있다. 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위협을 줬다. 피니시가 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이 좋아졌다. 3주 A매치 휴식기 동안 어떤 준비를 했나.
마무리가 좋지 않은 것은 어려운 문제다. 공격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터치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라 빨리 적응할 것이라 본다.

이상호가 중앙에 기용된 뒤 더 활약이 뛰어나다. 최근 활약을 평가 부탁드린다.
원톱에 따라 상대를 흐트리는데 확실히 움직이고 있다. 활로를 여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세종이나 하대성이나 다른 선수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어 여러가지로 고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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