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레일리-린드블럼, 나란히 9월 MVP 후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후원하는 9월 MVP 후보는 투수 롯데 브룩스 레일리, 조쉬 린드블럼, LG 데이비드 허프, 타자 NC 손시헌, SK 제이미 로맥, 삼성 다린 러프 등 6명이다.
롯데 레일리와 린드블럼은 팀의 확실한 원투펀치로 자리잡으며 소속팀 롯데를 2012년 이후 5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레일리는 9월에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선발승을 거두며 4승으로 월간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9월달 총 27이닝을 던졌고,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3번, 평균자책점은 3.33으로 10위에 올랐다.
레일리는 전반기에 6승7패 4.67로 부진했지만 후반기에는 완전히 다른 투수로 변신해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24일 잠실 두산전 이후로는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20일 애디튼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롯데에 합류한 린드블럼은 9월 한 달간 5경기에 출전해 33이닝을 던지며 3승1패, 평균자책점 1.91, 탈삼진 42개의 성적을 올렸다. 탈삼진 42개는 9월 1위 기록이며, 3승은 레일리에 이어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은 4위다. 린드블럼은 9월달에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LG 허프는 9월 6경기에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1.30, 탈삼진 35개를 기록했다. 비록 팀은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승리는 2승밖에 챙기지 못했지만, 허프는 9월 6경기 중 1일 잠실 넥센전을 제외한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며, 41 2/3이닝으로 9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해 냈다. 평균자책점 1.30은 단독 2위이며, 탈삼진 35개도 롯데 린드블럼에 이은 단독 2위 기록이다.
NC 손시헌은 9월달에 20경기에 출전해 63타수 27안타, 타율 0.429로 월간 타율 1위를 차지했고, 출루율은 0.478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특히, 9월 12일 마산 두산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안타를 기록하더니, 같은 달 16일 마산 넥센전에서 다시 한번 5타수 5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손시헌은 1일 현재 120안타로 종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이었던 2009년의 119안타를 넘어서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발휘하며 다가올 포스트시즌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SK 로맥은 올 시즌 9월달에 가장 뜨거웠다. 총 18경기에 출전해 66타수 23안타 타율 0.348, 20타점을 기록했으며, 홈런은 무려 12개로 안타의 절반 이상을 홈런으로 채웠다. 로맥의 12홈런은 9월 리그 최다기록이며, 장타율도 0.939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러프는 9월달에 19경기에 출전해 81타수 33안타, 타율 0.407, 28타점, 20득점, 7홈런을 기록했다. 월간 안타, 타점은 단독 1위이며, 득점은 공동 1위, 타율 단독 4위, 출루율 0.461로 단독4위, 장타율 0.815로 단독 3위 등 9월 한 달간 타격 전 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9월에 출전한 19경기 중 절반이 넘는 1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쳐냈으며, 9월13일 대구 한화전에서는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안타, 타점 기록인 5타수 5안타 6타점의 화력쇼를 펼치기도 했다.
러프는 1일 현재 124타점으로 KBO 리그 타점 1위에 올라, 1998년, 2001년 우즈, 2005년 서튼,2008년 가르시아에 이어 역대 외국인선수 5번째로 타점왕을 노리고 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9월 MVP는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를 거쳐 오는 3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
韓 역대 10번째 위업! SSG 특급유망주 승승승 질주…롯데 9년 연속 PS 실패 아른거린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2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