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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월 FIFA 랭킹 급락 전망…‘월드컵 탈락’ 중국에도 뒤질 듯

작성일: 2017.10.12 17:4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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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모로코에 패한 한국의 10월 FIFA 랭킹이 급락할 전망이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러시아, 모로코와 친선경기에서 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FIFA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FIFA랭킹 예상 툴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다음 주초 발표될 예정인 10월 랭킹에서 588점을 기록한다. 한국은 9월 FIFA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59점으로 5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가 무려 71점 폭락하면서 전체 순위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아시아 예선을 함께 통과한 이란(784점), 일본(711점)보다 아래다. 50위권은 물론 60위권을 지키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심지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626점)보다 FIFA 랭킹에서 밀리게 됐다.

한국은 12월 1일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서 최하위 시드 배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FIFA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방식을 기존 '대륙별 포트 분배' 대신 'FIFA 랭킹 분배'로 바꿨다. FIFA랭킹 순으로 32개국을 1~4번 포트에 차례대로 배정한다. 한국은 유럽과 남미의 강호 2~3개 팀과 같은 조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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