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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스포츠] '400홈런 역사' 앞둔 이승엽··· '어른 사자의 힘'

작성일: 2015.05.31 08:5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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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위닝시리즈 키워드, '베테랑 우완'

울산에서 나란히 1승씩을 주고 받은 한화와 롯데는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송은범과 송승준, 두 베테랑 우완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송은범은 올 시즌 '마의 4회 징크스'를 겪고 있다. 1회부터 3회까지는 피안타율 2할3푼2리로 잘 막다가도 4회부터 피안타율이 급격하게 높아져 긴 이닝을 책임지는데 애를 먹고 있다. 올해 롯데전에서는 두 차례 나와 1패 1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송은범이 5이닝 이상 소화하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투구로 팀에 위닝시리즈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송승준은 이날 독수리군단을 맞아 개인 3연승을 노린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4승 3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 중인 송승준은 상위타선보다 하위타선 피안타율이 더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안타를 때려낸 허도환, 송주호를 비롯해 조인성, 주현상, 강경학 등으로 이뤄질 한화 하위타선을 상대로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이승엽 400홈런' 이뤄질까

전날 399번째 홈런을 때려낸 이승엽이 이날 전인미답의 400홈런에 도전한다. 30일 결승 솔로 홈런으로 손맛을 본 이승엽은 이제 단 1개의 홈런만 보태면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400홈런을 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이날 잠실에서는 외인 에이스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삼성은 '도미니카 특급' 피가로를, LG는 '최고 이닝이터' 소사를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피가로는 올 시즌 7승 2패 평균자책점 3.25로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5연승을 기록 중인 피가로는 잠실에서는 2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85, 피안타율 0.300로 그리 좋지 않다.

소사는 롯데 린드블럼에게 최다이닝 1위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 경기당 6⅔이닝을 책임지는 놀라운 이닝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쌍둥이군단의 가장 믿음직한 1선발 소사가 3연패 늪에 빠져 있는 LG를 구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추신수 BOS전 벤치 대기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오랜만에 벤치에서 대기한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우익수 자리에는 '돌아온 탕아' 조시 해밀턴이 선발로 나서 추신수의 역할을 대신한다.

▲ 강정호 SD전 '5일 만에' 선발 제외

강정호가 5일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5일 만에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 볼프스, 클럽 역사상 첫 포칼컵 우승

2014-2015시즌 포칼컵 결승에서 볼프스부르크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전반 5분 아우바메양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2분 구스타보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어 전반 33분 데부루잉이 다니엘 칼리지우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5분 뒤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도스트가 추가골에 성공하며 쐐기포를 넣었다. 도르트문트는 끝까지 투지를 보이며 역전을 노렸지만 2점 차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볼프스부르크가 3-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번이 창단 첫 포칼컵 우승이다. 볼프스부르크가 완벽하게 시즌을 마무리한 반면 도르트문트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고별전에서 패배하며 아쉬운 이별을 맞이했다.

▲'황선대원군'의 빛나는 용병술

전반 45분 대전 신인 황인범에게 기습적인 데뷔골을 내준 포항. 후반 들어 박성호와 티아고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고 결국 후반 31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으로 들어온 이광혁이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켜 2-1로 승리한 포항은 승점 19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표] SPOTV NEWS 디자이너 김종래

[영상] 5월31일 굿모닝스포츠 ⓒ SPOTV NEWS 캐스터 김명정/영상편집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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