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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3줄요약] 우라와, 상하이에 1-0 신승…결승 진출

작성일: 2017.10.18 21:2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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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와 레즈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우라와 레즈 vs 상하이 상강.

1. 유리하게 시작한 우라와
2. 우라와의 선제골
3. 총공세 상하이 vs 라인 내린 우라와

◆ 유리하게 시작한 우라와

우라와는 1차전인 상하이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에서 비겼고, 골까지 넣었기 때문에 상하이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2차전을 치렀다. 두 팀 포메이션은 4-3-3으로 같았지만 운영 방식은 달랐다. 상하이는 측면의 우레이와 헐크가 적극적으로 위로 올라간 반면 우라와는 3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두고 측면의 실바와 무토가 역습 상황을 빼면 깊숙히 올라가지 않고 2선 아래로 내려와 미드필드를 두껍게 했다.

◆ 우라와의 선제골

마음이 급해 공격적으로 나온 것은 상하이지만 골은 우라와가 넣었다. 상당히 이른 시간에 골이 나왔다. 전반 11분 코너킥에서 가시와기가 올린 크로스를 실바가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뛰어 들어오면서 헤더 골을 넣었다. 상하이 수비수가 모두 놓쳤다. 우라와는 원정 무승부에 이어 홈에서 골을 넣으며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 총공세 상하이 vs 라인 내린 우라와

후반은 상하이의 공격 일변도로 변했다. 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상하이는 라인을 끌어올리고 패스 타이밍을 빨리 잡으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반면 우라와는 라인을 내려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특히 좌우 윙어가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 밑으로 이동해 중원을 두껍게 했다. 역습 상황에서만 윙어들이 측면으로 움직였고, 수비 상황에서는 미드필더들 바로 위에 위치하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더불어 니시가와의 선방이 더해지면서 한 점차 리드를 지켰다.

▲ 돌파를 시도하는 헐크(왼쪽)
◆ 경기 정보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우라와 레즈 vs 상하이 상강. 2017년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사이타마 스타디움

우라와 1-0(1-0) 상하이, 1-2차전 합계 2-1

득점자 : 11' 실바 /

우라와(4-3-3) : 니시가와; 마키노, 마우리시오, 아베, 엔도; 나가사와, 아오키, 가시와기(우메사기 82'); 무토, 고로키, 실바(루비안키치 70')

상하이(4-4-3) : 양준링; 왕선차오, 스커(시하오 89'), 허관, 푸환(유하이 74'); 차이 후이캉(루 웬준 64'), 아호메도프, 오스카; 우레이, 엘케손,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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