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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 "100% 전력 가동" 김태형 두산 감독의 함박웃음

작성일: 2017.10.26 17:3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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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모든 선수가 다 나올 수 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부상으로 전력으로 나서기 어려웠던 포수 양의지와 유격수 김재호,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까지 모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뷰 시작과 함께 100% 전력 가동을 알렸다. 김 감독은 "김재호가 선발로 나온다. 포수는 양의지 지명타자는 에반스가 나온다. 재호는 타격이 100%는 아직 아니다. 수비는 전혀 문제 없다. 에반스는 나올 때가 됐다. 양현종(KIA 2차전 선발투수)과 상대 전적도 좋고 무게감이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반스가 사우나에서 만나니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더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두산은 민병헌(우익수)-오재원(2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에반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 감독은 "(김)재환이랑 (오)재일이가 붙으 있는 게 상대도 신경 쓰일 거다. (양)의지, 에반스까지 붙여서 압박하려고 한다"고 했다.

2차전 역시 홈런으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봤다. 김 감독은 "양현종을 상대로 계속해서 연속 안타를 뺏기 쉽지 않다. 실투 하나를 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불펜 역시 전원 대기한다. 김 감독은 "필승 조가 체력 소모가 적긴 했지만, 함덕주가 많이 나갔다. 덕주는 많이 던질수록 자신감도 붙고 구위가 좋아지고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던질 수 있는 선수가 많았다. 이현승도 던질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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