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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양키스 사령탑 후보?, SK "크게 유념할 일 아니다"

작성일: 2017.10.27 13: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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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신임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SK 측은 "크게 유념할 점은 아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힐만 감독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CBS 스포츠가 소개한 양키스 차기 감독군 10명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됐다. 이 매체는 "힐만은 브라이언 캐시만 단장의 가장 가까운 친구 가운데 한 명이다"며 "둘은 1990년대 초반 양키스 마이너리그 육성 시스템을 함께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캔자스시티 감독(2008~2010), 다저스(2011~2013)와 휴스턴(2015년~2016년) 벤치 감독을 한 경험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프론트 경력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의 소식을 들은 SK 관계자는 "외신에서 확정된 사실을 보도한 것이 아니라 예측을 한 것으로 기사화 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유념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SK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KBO 리그 사상 두 번째이자 SK 구단 첫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됐다. 올해 정규 시즌 75승 1무 68패로 5위에 올라 2년 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가을 야구'에 참가했다.

한편, CBS스포츠는 힐만 감독 외에 존 패럴 전 보스턴 감독을 비롯해 브래드 아스머스 전 디트로이트 감독, 더스틴 베이커 전 워싱턴 감독, 제이슨 지암비, 에릭 차베스 등을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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