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보즈니아키, 플리스코바 꺾고 7년 만에 파이널 결승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7, 덴마크, 세계 랭킹 6위)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5, 체코, 세계 랭킹 3위)를 꺾고 7년 만에 여자 프로 테니스(WTA) 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28일 상가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WTA BNP 파리바 파이널 준결승전에서 플리스코바를 접전 끝에 2-0(7-6<9> 6-3)으로 이겼다.
전 세계 랭킹 1위 보즈니아키는 지난 2010년 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스무살이었던 보즈니아키는 '왕중왕전'인 파이널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킴 클리스터스(34, 벨기에)에게 1-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보즈니아키는 이번 파이널 리그전에서 레드 그룹에 배정을 받았다. 조별 리그에서 보즈니아키는 세계 랭킹 1위 시모나 할렙(26, 루마니아)과 엘리나 스비톨리나(23,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4위)를 차례로 물리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보즈니아키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이는 플리스코바였다. 1세트에서 기선을 잡은 이는 플리스코바였다. 2번 브레이크에 성공한 플리스코바는 4-2로 앞서갔다. 보즈니아키는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고 5-5 동점을 만들었다. 두 선수의 1세트 승부는 6-6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 9-9에서 보즈니아키는 끈질긴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10-9로 달아났다. 이 상황에서 플리스코바는 치명적인 실책을 했다. 결국 접전 끝에 보즈니아키가 1세트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섰다.
2세트 3-3에서 보즈니아키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반면 플리스코바는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이 떨어졌다. 또 장기의 서브의 위력도 약해졌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보즈니아키는 내리 3게임을 이기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보즈니아키는 플리스코바와 상대 전적에서 6승 3패를 기록했다.
보즈니아키는 비너스 윌리엄스(37, 미국, 세계 랭킹 5위)와 캐롤라인 가르시아(23, 프랑스, 세계 랭킹 8위)가 펼치는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비극' 등반 중 추락으로 인한 둔상→사망 비보...'고작 30세' 세계 신기록 보유자의 예기치 못한 죽음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살이나 빼" 황당 악플에 女 럭비 스타 '사이다 답변'…"내 지방흡입 비용 대줄래?" 촌철살인 응수 화제
2026-08-10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