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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V5 ⑤] 숫자로 보는 우승…최강희-이동국의 기록·기록·기록

작성일: 2017.11.01 13:3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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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북은 ‘최강희 체제’ 아래 FA컵 우승 1차례(2005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차례(2006년, 2016년), K리그 우승 5차례(2009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 등 모두 8번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05년 전북은 리그 12위에 그쳤다. 최 감독은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렸고 2009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전북은 3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다. 올해까지 통산 5번의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최 감독은 K리그 통산 202승을 거뒀다. 최 감독의 시선은 최다승 감독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남(210승), 김호 (207승) 전 감독의 기록을 깨는 건 이제 시간문제이다. 63%의 승률을 기록한 최 감독은 김정남(54.7%), 김호(52.5%) 전 감독을 앞섰다. 402경기 만에 200승(106무 96패) 고지를 밟은 최 감독은 500경기 넘게 치러 200승을 달성한 김호, 김정남 두 감독을 추월했다. 

2009년 전북 현대가 K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이동국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후 ‘전북 우승=이동국 MVP’라는 공식은 변함이 없었다. 이동국은 2011년과 2014년, 2015년 전북의 우승을 이끌며 통산 4번 MVP를 차지했다. 2년 연속 MVP를 차지한 선수는 이동국이 유일했다. 

‘전설’ 이동국은 지난달 29일 제주와 K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프로축구 최초로 개인 통산 200골 고지를 밟았다. 이동국은 올해 9월 17일 포항전에서 역대 최초로 ‘70골-70도움’도 달성했다. 200골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렵다. 통산 최다 골 2위는 172골을 넣은 데얀(36, FC서울)이다. 112골을 넣은 전북 김신욱은 역대 6위이자 현역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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