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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원포인트] ‘VAR’도 막지 못한 FC서울의 패배

작성일: 2017.11.04 17:0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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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춘천, 정형근 기자] VAR 판독은 FC서울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수적 열세가 된 FC서울은 강원FC에 패하며 ACL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FC서울은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4로 졌다. 

서울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37분. 수비 진영에서 이규로가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이근호에게 차단됐다. 이근호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돌파를 시도했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이 됐다. 그런데 뒤에서 달려든 황현수가 이근호를 밀었다. 이근호는 넘어졌고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레드카드를 꺼냈다.  

곧바로 비디오 판독(VAR)이 이뤄졌다. VAR 이후 페널티킥은 프리킥으로 바뀌었지만 황현수의 퇴장 판정은 유지됐다. 서울은 10명으로 남은 경기를 치러야 했다. 

서울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 43분 김승용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전에 총공세를 펼쳤지만 3골을 더 내줬다. 서울은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펼쳤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3위 수원(승점 60점)과 4위 울산(승점 59점) 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서울은 승점이 58점이다. 서울은 수원과 울산이 각각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최종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어야 ACL에 진출할 수 있는 힘겨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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