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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떨어졌던 분위기 많이 회복됐다"

작성일: 2017.11.05 13:2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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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초반 3번 지면서 떨어진 분위기가 회복되고 있다. 앞으로 잘될 거라 생각한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우리카드는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타고 있다. 2승 3패 승점 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1위 KB손해보험과 승점 4점 차인 만큼 한국전력을 잡으면 선두권 도약이 가능하다.

김 감독은 1라운드를 돌아보며 "기대를 많이 하고 시작했는데, 첫 경기부터 많이 꼬였다. 나경복이 첫 경기 첫 세트에서 다치고, 구도현(허벅지 부상)은 시즌을 같이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떨어졌던 분위기가 회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은 한성정을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크게 모나지 않게 활약하고 있다. 전국체전을 뛰고 합류해 체력이 떨어져서 점프도 안 되고 힘들어하긴 했다. 어제(4일) 훈련부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5할 승률을 맞추고 1라운드를 마치려면 한국전력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 김 감독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경기를 많이 돌려봤다. 서재덕이 빠져도 특유의 끈끈한 수비, 또 펠리페의 파괴력이 있어서 블로킹 이후 반격이 중요할 거 같다. 한국전력보다 조금 더 낫다고 볼 수 있는 플레이 스피드를 살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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