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57점’ 클리블랜드, 워싱턴에 8점차 승리…4연패 탈출
작성일: 2017.11.04 10:4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클리블랜드는 4일(한국시간)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원정 경기에서 130-12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화력 농구를 펼쳤다. 이번 시즌 최다 전반전 득점(74점)을 기록하는 등 손끝 감각이 뜨거웠다. 가장 뜨거운 감각을 선보인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였다. 그는 57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2블록으로 펄펄 날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1쿼터 두 팀의 득점 대결이 폭발했다. 두 팀 합계 78점이 터졌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15점)와 데릭 로즈(13점)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은 무려 77.3%로 폭발했다. 워싱턴도 만만치 않았다. 마친 고탓이 11점을 넣으며 득점 리더로 나섰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 안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제이 크라우더와 제임스가 각각 9점을 넣으며 2쿼터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에서 약간의 틈이 생기긴 했다. 브래들리 빌이 내외곽을 오가며 10점을 넣었는데, 그 이상 내주지 않았다. 전반전 종료 결과, 클리블랜드가 74-66으로 앞섰다.
클리블랜드의 기세는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이를 이끈 선수는 제임스였다. 12분 동안 1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워싱턴은 수비가 아쉬웠다. 브래들리 빌이 11점을 넣으며 공격에서 활로를 뚫었지만 수비에서 번번이 쉬운 득점을 내줬다.
워싱턴은 4쿼터에도 힘을 내지 못했다. 특히 수비 조직력은 여전했다. 빌이 4쿼터 12점으로 추격전을 이끌었으나 1쿼터에 벌어진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또한 위기의 순간 터진 제임스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한 부분도 컸다. 제임스는 4쿼터 동안 19점을 몰아넣으며 연패 탈출에 큰 공을 세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