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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APBC 첫 훈련…선동열 감독이 말하는 체크 포인트는

작성일: 2017.11.06 05: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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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출전할 대표 팀이 잠실구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16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KBO 리그를 빛낸,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읍니다. 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약 열흘, 그동안 대표 팀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선동열 감독이 얘기했습니다.

먼저 선동열 감독은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프리미어12,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선수를 뽑았다. 일본과 대만에 비해 전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기량을 지녔다"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대표 팀은 훈련 기간 동안 기량을 높이는 게 아니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시즌이 끝나고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이 우려된다. 특히 수비에서 감이 올라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팀은 8일과 10일 넥센을, 12일에는 경찰 야구단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벌여 실전 감각을 올릴 계획입니다.

젊은 투수들의 포스트시즌 활약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젊은 투수 중에서는 긴장해서 자기 공을 던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대표 팀 선수들은 그걸 이겨냈다. 칭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한편 5일에는 제1기 선동열호의 주장이 선임됐습니다. 삼성 외야수 구자욱이 주장을 맡았는데요. 구자욱은 "책임감을 갖고 이끌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이종범 코치와 함께 부자 대표팀을 이룬 넥센 외야수 이정후는 "아버지께서는 대표 팀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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