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클래식 3줄요약] 전남, '9명 싸운' 인천과 2-2 무…잔류 모른다

작성일: 2017.11.05 16:56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광양, 조형애 기자] 세 줄로 요약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전남드래곤즈 vs 인천유나이티드.

1. 무더기 골부터 퇴장까지…잔류 위한 전반 45분 혈투

2. 전남 '9명 싸운' 인천과 무승부…골만 없었던 파상공세

3. 결국 잔류 확정 못한 전남-인천, 승부는 최종전으로

▲ 전남-인천 선발 라인업 ⓒ스포티비뉴스

◆ 무더기 골부터 퇴장까지…잔류 위한 전반 45분 혈투

이기면 잔류 확정, 지면 승강 플레이오프에 가까워 지는 한판. 역시 뜨거웠다. 전반에만 3골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PK도 나왔고, 퇴장 선수도 있었다. 선제골은 전반 2분 만에 나왔다. 김영욱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이른 시간 팀에 선제골을 안기고 노상래 감독 품을 향해 달려갔다. 쉽게 가는 듯 했던 경기는 전반 15분 경이 접어 들면서 팽팽해졌다. 전남 공격이 무뎠고 그 사이를 인천이 노렸다. 인천은 17분 만에 문선민 골로 경기 균형을 되찾았다. 이어 5분 만에 PK를 얻어냈다. 문전에서 이지남이 엔조를 밀었다는 판정. VAR로 판정은 유지 됐고 결국 PK를 얻어낸 엔조가 키커로 나서 골을 완성했다.

4경기 연속 무득점에 처져있었던 인천은 올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전남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41분 변수가 생겼다. 부노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것. 전남은 공세를 퍼부었다. 라인을 끌어 올리고 골문을 두드렸다. 막판 결정적인 여러 기회를 얻으며 후반을 기약했다.

◆ 전남 '9명 싸운' 인천과 무승부…골만 없었던 파상공세

후반은 전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막판 뜨거웠던 전남이 허용준을 투입하면서 더욱 공격에 열을 올렸다. 동점 골을 전반 3분 만에 터졌다. 전반부터 위협적인 세트피스를 선보이던 전남은 결국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토미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망 안쪽으로 향했다.

전남은 인천 웨슬리가 경고누적으로 또 그라운드를 떠나면서 더욱 위기에 몰렸다. 완벽한 수적 우위를 얻은 전남은 숱한 기회를 마들어냈다. 하지만 골이 나오지 않았다. 이진형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골대에도 막혔다.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 결국 잔류 확정 못한 전남-인천, 승부는 최종전으로

이기면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던 두 팀. 결구 승부는 최종전으로 갔다. 인천 6승 17무 13패 승점 36점. 전남은 8승 11무 18패 승점 35점이다.

◆경기 정보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전남드래곤즈 vs 인천유나이티드,. 2017년 11월 5일 오후 3시 광양축구전용구장.

전남 2-2(1-2) 인천

득점자: 김영욱 2' 토미 48' / 문선민 17' 엔조 26'

전남(4-3-3): 20.이호승; 3.이슬찬 17.이지남 28.토미 2.최효진; 14.김영욱 13.현영민(19.허용준 46') 8.유고비치; 10.자일 9.페체신 22.최재현(16.한찬희 54') /감독: 노상래

인천(4-1-4-1): 21.이진형; 18.박종진(26.김동민 88') 20.부노자(퇴장 41') 33.하창래 3.김용환; 5.채프만; 10.웨슬리(퇴장 71') 7.김도혁 4.한석종 27.문선민(13.김진야 70'); 37.엔조(15.김대중 47') /감독: 이기형


많이 본 기사